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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 실험, 다음 주부터 군 장병 마스크 벗는다.

 

SBS에서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전국민 집단면역 상황을 가정하여 군에서 다음 주부터 집단면역 실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우리 군은 전체 55만명 장병 중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지 2주가 지난 수가 94%나 됩니다. 이에 군 내에서는 집단 면역이 형성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어 국방부와 정부, 그리고 질병청은 협의를 거쳐 군 집단면역 정책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이에 따라 군은 시범부대를 선정하여 다음 주부터 해당 부대 소속 장병들은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점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부대를 늘려가기로 했답니다.

집단면역 실험 대상이 된 시범부대 장병들은 생활관은 물론 모든 훈련 시나 체육활동등 모든 부대 내 활동에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면 종교활동도 재게되고, 단결 행사 등 행사 때의 인원수 제한도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휴가 복귀 후 격리 조치된 병사나 외부인 출입 최소화 조치는 계속 유지될 예정입니다.

 

 

이번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집단면역 실험 결과는 대한민국이 집단면역 수준 달성 시 국민들의 생활 정상화 범위를 결정하는데 활용된다고 합니다.

 

이제 집단면역 얘기가 흘러나오고, 위드코로나 얘기도 나오고 있군요.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